전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를 역임한 송진호 변호사. |
제22대 국회의원 구리시 선거에 12일 송진호 변호사(52세)가 예비후보로 첫 등록을 마쳤다.
12일 송진호 변호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인 12일 오전에 구리시선관위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 변호사는 현) 법률사무소 신해 대표 변호사다. 20대 대선 국민의힘 직능본부 상임고문과 전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송 변호사는 구리시 출신으로 줄곧 구리시에서 살아온 지역 인사다. 1994년 육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받았으며, 보병장교로 복무하다 소령으로 전역했다.
송 변호사는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 2년여 만인 짧은 시기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연수원 졸업 후에는 변호사로서 지역의 시민단체를 이끌며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송진호 변호사는 이른 시일내에 출마기자회견을 진행을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