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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학교중 한곳인 다산한강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급식종사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리실에 조리흄 제거장치(플라즈마케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플라즈마케어 설치는 최근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발병등의 이슈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한발 앞선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9일 다산한강초는 "이번에 설치된 플라즈마케어 장비는 저온플라즈마 램프를 통해 대기를 청소하는 세제라 불리우는 OH라디칼(하이드록실라디칼)을 발생시켜서 조리과정중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을 제거해주는 장치"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존플라즈마의 조리흄 제거장치(플라즈마케어)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조리중 발생하는 냄새까지 처리 가능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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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설치된 플라즈마케어는 저온 플라즈마 램프를 통해 대기를 청소하는 세제라 불리우는 OH라디칼(하이드록실라디칼)을 발생시킨다.
이는 조리과정중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CO, NOx, VOCs)을 제거해주는 장치로 미국 특허 자외선 램프를 사용, 오존 발생량을 기준치 이하로 억제하여 부작용을 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장은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조리중 발생하는 냄새까지 처리가능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플라즈마는 향후 조리실 근무자의 근무환경 및 급식실에서 취식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리흄 감소와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에 설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