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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62점 출품으로 체납액 충당"

기사승인 2023.08.29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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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압류 동산 물품 62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한다.

공개매각은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서 진행된다. 

29일 양평군은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을 포함, 롤렉스 등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00여 점"이라고 밝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압류 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양평군은 이번 공매를 통해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된다는 경각심과 함께 조세 정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 또는 공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평군에서 출품한 공매 물품 재산명세서는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개매각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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