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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 강력 건의"

기사승인 2023.03.06  2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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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과밀억제권역 조정으로 지역 균형발전 기반 마련

백경현 구리시장이 6일 개최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에 대해 강력히 건의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긍정적인 검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 시장의 이같은 건의는 남양주시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2차 정기회의 및 2023년 상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언급됐다. 

6일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의 이같은 건의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포함한 12개 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산업단지 등의 자족시설 입지 제한으로 도시발전의 정체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으로인해 자족시설이 부족한 만큼 서울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 혼란 문제 등을 안고 있어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수도권 시군의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과밀억제권역 조정(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을 통해, 서울진입 교통문제 해소 지역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자족시설 확보를 추진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및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해 요청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내 시군 단체장들은, 본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지역 시장․군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규제지역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루빨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시군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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