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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023년 남양주사랑상품권, '상시 인센티브 10% 지급' 유지" 밝혀

기사승인 2023.01.13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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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인회, 상인 단체,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시 다양한 시민들의 인센티브 확대 방안 모색에 따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조치다.  

12일 남양주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인센티브율과 충전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9월부터 다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이 삭감되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축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것이다.

시는 소상공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10%의 인센티브율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월 충전 한도는 설날과 추석이 있는 1월, 9월에는 50만 원이다.

그 외에는 30만 원으로, 시는 앞으로도 10%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10% 인센티브를 유지하게 됐다.”라며 “시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등록 카드 수는 382,202장, 가맹점 수는 21,214개소이다.

지난해 9백 98만 9,797건의 결제를 통해 총 2천 769억 원의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채윤 기자 prostar1004@naver.com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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