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는 구리시의회 의원들.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사진 좌측부터)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가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특히 구리시의회는 21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전달한다.
20일 구리시의회는 "이번에 전달된 갈매역정차 촉구 결의문은 지난 11월 9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리시의회의 국토교통부 방문은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이 참석했다.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구리시의회 의원들. 정은철 의원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사진 좌측부터) |
구리시의회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직접 접수시켜 강력한 구리시의회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안을 대표발의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구리시의 출퇴근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갈매역 정차없는 GTX-B노선 추진을 결사반대한다.”며 “국토교통부가 GTX-B노선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를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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