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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관장협의회, 전국 최초 ‘지역안전 대책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2.11.17  1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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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언제나 안전한 양평 조성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기관장 안전대책회의가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가 16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 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기관장들이 모여 안전과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양평군은 "해당 협의회는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및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날의 지역안전대책회의는 ▶양평군청의 ‘양평군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양평경찰서의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방안’과 ‘재난재해 112 신고 시 초기 대응 강화방안’ ▶양평소방서의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과 ‘전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등 자연재해부터 사회적 재난까지 지역 안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협의 토론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왼쪽)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오른쪽)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 수해피해, 이태원 참사 등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으로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라며, “관내 각급 기관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언제나 안전한 양평을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환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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