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백경현 구리시장 " 다중밀집 시설 안전대책 강화"...구리역, 갈매역 등 출ㆍ퇴근시 안전계도

기사승인 2022.11.15  07:35:31

공유
default_news_ad2

- “구리역 외부 LED시계 설치로 시민편익 향상 기대”

구리시가  구리역 등 시민 출ㆍ퇴근시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구리역은 하루 평균 이용시민이 2만 4천여 명이다. 출퇴근 시 계단에서 급히 뛰어다닐 경우 대형 압사사고 우려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의 안전대책 강화는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에 따른 백경현 시장의 발빠른 조치다. 이에 시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사 내 계단 이용 시 시민 안전을 위해 11월부터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구리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내 구리역, 갈매역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내 계도 방송, ▲지하철역 합동 점검, ▲역무원 안전 홍보 캠페인 등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외부 2곳에 열차 시간을 확인한 후 탑승할 수 있도록 LED 시계를 11월 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인구이동이 많아 다중밀집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외부에 LED 시계를 설치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역에서 뛰지 말아 달라"며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별내선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