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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남양주기후예산감시센터 창립 "전국 최초, 기후예산감시"

기사승인 2022.09.05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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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정, 의회 감시 가동,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늘고 뾰족하게" 슬로건 채택

남양주기후예산감시센터(공동대표 원동일, 이하 센터)가  지자체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정과 의회를 감시하는 비영리단체를 표방하며 민간단체로 전국 최초로 창립됐다.    

5일 남양주기후예산감시센터는 "기후변화에 적응·감축하기 위한 예산을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기관이 없었고, 특히 기후예산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감시활동을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사례는 없었다."며 창립 취지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남양주 기후예산학교 ▲예산감시 스터디 ▲모니터링 및 캠페인 ▲네트워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 모범도시 남양주시 구축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립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늘고 뾰족하게’ 슬로건을 채택하고 채택했다. 임원으로 원동일, 이상우, 전민석, 한영섭을 이사, 김상철을 감사로 선출했다.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된 원동일(천주교 의정부교구 1지구장)신부는 “기후위기는 기후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남양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목표로 내년 9월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우 이사는 “지역에 건강한 시민단체를 만드는 일은 너무 중요한 일이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감시센터는 더 없이 소중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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