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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이 중복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2,000마리 나눔봉사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삼계탕은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 찾아온 약 840여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남은 삼계탕은 소외계층, 노인회, 장애인, 주민센터 등에 배분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호평평내역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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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지구 로타리클럽은 ▶남양주1지역 김영빈 대표 ▶2지역 최태연 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봉사위원장 등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2,000마리를 미리 준비했다.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더 자주 봉사하며 나눔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한국장애인 남양주지부와 천마예술단 김영 대표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남양주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채윤 기자 prostar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