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 의원)가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4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시의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남양주 풍양보건소, 남양주복지재단 등에 속하는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부터 상임위원회가 증설됨에 따라 첫 출범, 김영실 위원장과 이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한송연, 손정자 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관부서의 현안쟁점 사항 파악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과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등을 논의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협치와 화합으로 늘 시민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동료위원들에게 “여야를 떠나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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