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은 산하 시설인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희망케어센터와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화합 및 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조직화합을 도모했다.
19일 남양주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 직원 총 65명이 모여 ▲직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 반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워크숍 ▲소진 예방의 3개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은 새로운 복지 트렌드와 신기술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복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희망케어센터의 장기 우수 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직원에 대한 격려가 이뤄졌다.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간 업무 체계를 정비하고 오늘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로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워크숍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한 이후 동부, 서부, 남부, 북부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남양주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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