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도시공사(이하 주택공사)는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제이더블유 컨벤션 웨딩홀(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325)에서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의견 수렴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29일 주택공사는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의견 수렴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의거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2차) 개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주택공사에 따르면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으로 874,598㎡(개발제한구역 874,598㎡ 포함)의 규모다.
시행자인 주택공사는 2차 공청회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2차 공청회와 관련, 대상지역 주민들에게 가급적 온라인 실시간 방송(유튜브 채널명 : “서울태릉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 시청을 당부했다.
주택공사는 의견진술자 추천에 대해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의 주민은 의견진술자를 추천하려는 경우에는 공청회 개최 예정일 7일 전(2022년 7월 4일)까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규칙」 별지 제2호의2서식에 따른 의견진술자 추천서를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 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영향평가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