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재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단장 김경만, 공사 관리본부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과 연계해 밑반찬 도시락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27일 공사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리농수산물공사 농수산愛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도시락지원사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도 각 한번씩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에서 준비한 식재료 후원과 조리 및 가정 전달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식사취약계층 및 저소득 재가 장애인 약 80가정에 제공됐다.
농수산愛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도시락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관장은 "오늘 전달된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및 재가 장애인 가정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복지체계를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농수산愛 봉사단장(공사 관리본부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맺은 나눔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됐다”며 "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신선한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