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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학부모 안심통학로 조성 의무화”

기사승인 2022.05.18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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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장 최민희 후보, 교육환경발전위원회 참석해 통학로 안전 약속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가 두산 위브트레지움 인근 아파트 교육환경발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부모 안심 안전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하며 어린이 안전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17일 두산 아파트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버스노선 확대 등 지역민원 전달하고 시장후보로서 대안과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대안과 해결책 요구는 가곡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경우, 안전 펜스가 부실하거나 보도가 끊긴 구간이 많아 통학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기 때문이다. 

최민희 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의무화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이 즐겁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답했다.

특히 최민희 후보는 통학로 안전관리를 의무화하는 “「남양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사업과 ▲기본계획, ▲실태조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차량통제 등 통학로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최 후보는 앞으로도 각 지역 주민을 만나며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한 ‘민심경청’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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