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봄철 산행 시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등산목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정비ㆍ보강 ▲SNS활용 비대면 교육ㆍ홍보 ▲유관기관 협업 통한 합동 안전점검 등이다.
또한 최근 도입된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탑재되어 있는 특화 임무장비(광학ㆍ열화상 카메라ㆍ스피커 등)를 활용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계획하는 등 산악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철수 서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기반위에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ㆍ안전하게 구조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5월 31일까지 추진된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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