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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남부출장소’ 1월 3일 개소

기사승인 2021.12.26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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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현리, 녹촌리, 차산리의 3개리를 담당..ㅇㅗ전 9시부터 정식 민원 서비스 시작

남양주시 화도읍 남부출장소가  내년 1월 3일 개소한다. 출장소는  창현리, 녹촌리, 차산리의 3개리를 담당하며 오전 9시부터 정식 민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민등록·복지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출장소로 방문해야 한다.

화도읍 남부출장소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가족관계신고 등의 통합민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의 복지상담 및 장애인‧노인복지, 아동‧보육 서비스 ▲세무, 민방위, 문화누리카드, 청소년증, 에너지바우처, 폐기물스티커, 취학 업무 등을 담당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화도는 전국에서 인구 2위, 우리 시에서 인구 1위의 읍으로 웬만한 시·군보다 인구가 많고, 면적도 72㎢로 상당히 넓다. 민원행정은 신속·정확·친절로 시민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은 그만큼 시민의 신뢰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이번 남부출장소 개소는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효율성과 만족도 높은 행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개소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교통편의·행정수요 분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한 달 전부터 유관기관‧사회단체, 아파트단지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보를 시작했다. 개소 1주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혼선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은 1991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인구 유입이 가속화돼 2006년 동부출장소를 개청했다. 2021년 현재 인구가 12만여 명에 이르러 16년 만에 출장소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 

남부출장소 개소식은 내년 1월 11일 오후 2시 출장소가 위치한 화도농협 녹촌지점 2층에서 열린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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