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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7일 '줄꾼과 춤꾼을 만나는 특별한 문화 광장공연'

기사승인 2021.11.25  1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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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줄꾼과 춤꾼을 만나 볼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광장 공연

"남양주시 이석영광장으로 진정한 줄꾼과 춤꾼을 만나는 공연 보러 오세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전통 줄타기 공연과  대한민국의 프로 탭 댄서들이 모이는 ‘Tap Dance Festa(탭 댄스 페스타)’가 오는 27일 남양주시 이석영광장(경춘로 946)에서 진정한 줄꾼과 춤꾼을 광장에서 만나 볼수 있다.  

이번 줄타기 광장공연은 줄타기보존회의 삼현육각 연주와 어릿광대 놀음으로 문을 열어 줄광대(김대균 명인)와 어릿광대가 성공적인 공연 및 관람객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을 하며 줄 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다.

특히, 전통 줄타기 공연에서는 줄광대(김대균 명인)가 줄 위에 올라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땅에 있는 어릿광대와 익살스러운 재담과 소리를 주고받으며 줄타기 기예(잔노릇) 외홍잽이, 쌍홍잡이등 40여 가지의 기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 사업으로 선정, 기획된 ‘문화유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임진희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다른 종목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줄타기만의 특별한 즐거움과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중요 무형 문화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탭 댄서들의 공연 모습

한편 이날 공연은 전통 줄타기 공연과 함께 1세대 탭 댄서 김길태 예술 감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의 프로 탭 댄서들이 모이는 ‘Tap Dance Festa(탭 댄스 페스타)’도 진행된다.

‘탭 댄스 페스타’에는 TV CF(아웃백 스테이크 등), 영화(스윙키즈 등), 뮤지컬(로기수, 썸씽로튼, 뉴시즈, 뮤지컬 42번가 등), 예능 프로그램(무한도전, K팝스타, 불후의 명곡 등)에서 탭 댄스 안무를 연출하거나 직접 출연해 탭 댄스를 선보였던 춤꾼들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탭 댄서들의 반 이상이 참여한다.

국내 정상의 재즈 밴드인 파람도 함께해 솔로, 듀오, 군무 등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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