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상표 등록절차를 마치고 11월 3일 새롭게 탄생한 가평농특산물 브랜드 '가평산들만찬' |
가평군의 농특산물 공동상표가 기존 ‘푸른연인’에서 “가평산들만찬”으로 변경된다.
23일 가평군은 "농특산물을 대표할 공동상표에 농특산물의 정체성이 잘 표현되고 누구나 가평 농특산물 브랜드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상호를 변경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가평산들만찬”은 가평의 농특산물과 청정한 이미지의 “가평”의 지역명을 상표에 명기, 1년간의 상표 등록 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2021년 11월 3일 조례가 공포되어 새롭게 가평농특산물 브랜드로 탄생했다.
특히 가평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가평산들만찬’은 이름 자체에서 가평의 산과 들에서 나온 농특산물로 맛있는 만찬을 차릴 수 있는 행복한 밥상이 연상된다.
군은 이번 공동상표 변경에 대해,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가평산들만찬’으로 가평군 농특산물 공동상표가 정비되었다고 설명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상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농가의 소득보전과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대표 농특산물에 공동상표를 달고 농특산물 홍보하는데 “가평산들만찬”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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