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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부권 안전 분만 '진료 협력 협약 체결'…협약기관 13곳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1.11.10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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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동부권 임산부, 산부인과 이용 진료 편의성 향상 기대

양평군이 동부권 임산부들의 출산에 따른 불안해소를 위해  분만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양평군은 동부권 지역의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의 입원실 폐쇄(‘19.5월말)로 분만을 할 수 없게 되자 임산부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추가 5개 분만의료기관과의 협약으로 협약기관은 총 13곳이 됐다

10일 양평군은 "원주시에 소재한 4개 분만의료기관 및 서울시 소재 1개 분만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한 협약기관은 ▲미즈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봄산부인과의원(원주시) ▲우리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순풍산부인과의원(원주시) ▲고은빛여성병원(서울시)으로 5곳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임산부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진료협력을 체결한(‘19.10.14.)바 있다.

또한 곽여성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19.11.5.), 미사린산부인과의원과 추가 협약을 체결(‘20.7.2.)해 총 8개의 분만의료기관과 협약을 진행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진료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하게 된다."꼬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존 협약 의료기관이 서울시, 하남시, 성남시 등에 위치에 있어 동부권(양동면, 청운면, 단월면, 지평면) 산모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원주시 분만의료기관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동부권 임산부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출산환경이 되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또한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를 지원, 양평군 임산부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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