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남양주시,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도시’ 만들기 박차

기사승인 2021.08.10  16:54:20

공유
default_news_ad2
 

남양주시는 10일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도시’ 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는 동시에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과 축사, 창고 등의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경우 최대 344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철거를 이행한 주택이 지붕개량을 할 경우에는 일반가구는 최대300만원, 사회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철거 공사는 남양주시에서 선정한 위탁사업자를 통하여 시행된다.

또한, 올해는‘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전수조사 후 데이터베이스화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0년 전 지붕재로 보급된 슬레이트는 노후시 석면가루의날림으로 인한 시민건강에 대한 영향이 우려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시민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 도시’ 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