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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매시장, ‘생활 속 걷기 운동 챌린지′...지구 반 바퀴 2만km 걸어

기사승인 2021.06.14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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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4톤 절감으로 그린뉴딜 박차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생활 속 걷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이산화탄소 약 4톤을 저감했다. 

14일 공사는 "이번 챌린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이란 구리시 시정목표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유통인, 입주자, 공사 직원 등 16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걸음 수를 측정하는 모바일 앱 설치 및 커뮤니티에 가입 후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구 반 바퀴(2만km)에 상당하는 4000만보(1보 50cm기준)를 걸었다.

자동차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4,200kg(자동차 25km당 이산화탄소 5.25kg배출)를 저감, 탄소중립 그린뉴딜 실천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김성수 사장이 1위를 차지한 중도매인에게 구리시장의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도매시장 개장일인 지난 9일을 맞아 공사․도매법인․중도매인․기타입주자 등 각 그룹별 최다 걸음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전체 1위로 구리시장 표창을 받은 중도매인 김진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운동을 많이 못 했는데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걸을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여 건강과 환경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사장은 “이번 챌린지로 유통인과 함께 걷는 기쁨을 누렸다”며 “GAMACO형 그린뉴딜 1․3․5 실천과제를 적극 도모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구리도매시장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생활속 걷기 운동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리도매시장 유통인께 감사드린다”며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구리시를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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