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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제66회 현충일 현충탑 참배’

기사승인 2021.06.06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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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탑을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구리시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서 구리시 보훈향군단체장 등 15여명과 함께 현충일 행사를 갖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현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안전을 위해 오전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묵념을 드렸다. 이어 헌화와 분향 순으로 조용하게 추념식을 진행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안승남 시장은 방명록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영령님 추모의 마음으로 두손 모읍니다.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완성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안 시장은 "현충탑을 찾은 미망인회와 유가족분들, 그리고 참배객들에게 가슴에 남은 한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함께 위로하고 보듬으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건강히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참배객들을 위로했다.  

현충탑 추념식 

특히 안승남 시장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을 생각하니 아침부터 숙연한 마음이 들어 조기를 걸어 놓고 현충탑으로 왔다”며 “구리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가치를 고귀하게 받들고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으로 삼고자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이어 “노은 김규식 선생의 생가 터를 국가보훈처에 요청하여 현충시설 지정과 선생님의 유해봉환에도 앞장서 구리시립묘지로 모셔 옴은 물론 국가를 위한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구리시도 뜻을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식적인 현충일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았으나, 일반 추모객을 위해 당일 오전 7시경부터 오후 6시까지 현충탑을 개방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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