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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ㆍ평내하수처리장 신설계획 "주민들간 갈등ㆍ정치적(?) 쟁점화"

기사승인 2021.06.01  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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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광장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호평ㆍ평내 일부 주민들의 '지역을 죽이는 하수처리장은 절대 설치할 수 없다' '전면 재검토해 달라'는 호평하수처리시설 반대 피켓시위와 관련, 1일 국민의 힘 김영실 남양주시의원이 입장문을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이는 호평하수처리장 신설로 '진건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던 호평ㆍ평내 지역하수를 발생지에서 처리토록 하겠다'는 남양주시 하수도정비 계획변경(안)에 대해 호평ㆍ평내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대를 하면서 지역주민들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1층에서 호평 평내 하수처리장 신설계획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1일 남양주시와 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3기신도시등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기본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은 왕숙천 유역 하수처리장 신증설 및 개산 하수관로 신설 및 노후 하수관 개선, 하천 내 매설된 차집관로의 육상화가 주요계획이다.   

특히 시는 왕숙천 유역에 집중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강화된 유역하수도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진건하수처리장의 다량의 불명수 유입 문제해결 등 대 내, 외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남양주시 하수도정책 최적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호평ㆍ평내 대표자라고 하는 일부 주민들의 매주 금요일 시청앞 광장에서의 피켓시위가 진건지역과 호평, 평내 지역주민들의 갈등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더욱이 이같은 갈등은, 지역주민들의 님비현상의 요소로 비쳐지고 있으며 정치적인 쟁점화되는 등 지역간 갈등문제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응천 국회의원이 본인의 SNS(블러그)를 통해, 환경부장관에게 '호평 평내지역의 하수처리장 신설계획을 검토해달라'고 알려지면서 주민들간 갈등과 이견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실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문을 통해 "호평처리장 신설계획에 대해 호평ㆍ평내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남양주시민은 모두가 고민을 함께 해야한다"며 "하수처리장은 내 집앞에서는 안된다는 전형적인 님비가 아닌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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