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기획전에 이어 5월 유망작가 초대전
남양주 아트센터가 유망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일 남양주아트센터는 "5월에는 유망작가 2인의 초대전을 개최하여 남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 7주기추모 기획전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과 세월호의 아픔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1년의 작품활동이 기대되는 유망작가 2인(주정순, 조금주)을 선정,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초대전을 개최한다.
초대작가인 서양화가 주정순씨는 한성백제미술대전 심사위원과 경기미술대전의 운영위원을 역임한 유망작가이다. 주정순 서양화가의 작품 특징은 돌로 표현되는 ‘상상된 자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조금주/ 빛으로 |
서양화가 조금주씨는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며 성실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조금주 서양화가의 작품 특징은 ‘석류로 표현되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로 설명될 수 있다.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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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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