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자치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가평군의회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가평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해 구성, 대표의원인 강민숙 의원을 포함하여 7인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주민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민숙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은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위협받는 군민의 건강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일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