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남양주시의회의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이철영 의장은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간직한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영 의장은 김형수 구리시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지명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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