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구리시 제1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 힘 백현종 후보 |
오는 4월7일 치러지는 구리시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백현종 후보가 확정됐다.
2일 백현종 후보는 제1선거구(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광섭 예비후보와 백현종 예비후보는 지난 해 12월 구리시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을 펼쳐 왔다.
이번 당내 경선은 2월 28일과 3월1일 이틀간 실시됐다. 당원 여론조사(50%)와 국민여론조사(50%)로 진행됐다. 특히 백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에서 상당히 앞선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백현종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제가 승리한 것은 외연확장과 당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민심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전했다.
본선 승리의 자신감을 보인 백후보는, 경선결과 발표 후 “이번 보궐선거는 구리시는 물론 경기도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기필코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겠다.”며 당원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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