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7 구리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현종 예비후보자가 국민의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 경기도의원 보궐선서에 출마한 백현종 예비후보(좌측)가 공천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
경기도 공천심사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경기도 공천심사위는 신청서 접수가 마감되면 전체회의를 개최, 신청자에 대한 면접과 공천심사기준 등 주요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후보는 공천신청서를 접수 한 후 “이번 4.7 보궐선거는 내년 구리시 지방선거를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이다. 이번에 보궐선거를 승리하는 쪽이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대통령선거의 구리시 득표율을 좌우할 것이다.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4.7 보궐선거에서 꼭 승리해 구리시에서 국민의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