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단체 협업 치안정보 공유·참여 독려 평온한 연말연시 만들기 노력’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
남양주남부경찰서(총경 박종천)가 21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14일간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은 관내 편의점과 금융기관, 여성1인 가구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진단을 통한 자체경비인력 배치 및 비상벨 등 방범시설 확충으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역량을 갖추고 추진된다.
특히 경찰서는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적극 참여해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과 관련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비대면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찰서 중점과제와 연말연시 특별대책기간 중 범죄취약지 합동순찰․혼잡예상장소 교통관리 등 협력단체 참여를 위한 논의까지 치안정보를 공유했다. .
오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남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교통관리에 힘써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연말연시 특별대책기간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기간 동안 범죄예방·교통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관련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