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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

기사승인 2020.11.18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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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주무일 소방패트롤 팀장

구리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주무일 소방패트롤 팀장

어느덧 2020년 달력도 두 장밖에 남지 않을 만큼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온열 및 전열기기 등 화기를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 소방관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계절이라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매스컴에서 전해지는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엄청난 재산피해 소식에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생활 속에서 가끔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발생 시에는 작은 불일 때, 즉 초기에 불을 꺼 화재피해를 줄이거나, 인명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물 내의 '비상구'이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 라는 뜻이다.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자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 즉 평상시는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다가도 유사 시에 필요한 아주 귀중한 존재이다.

그래 화재현장에선 “최후의 보루”라고나 할까!!

오죽하면 “생명의 문 – 비상구“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이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너무나도 익숙하고 흔한 표현이라 가볍게 들릴 수 있겠지만, 그 문장의 중요성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건물 내 비상구 주변에 장애물을 쌓아놓아 사용하지 못하게하여 정작 화재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대피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곳이 있고, 화재 발생 후 조사과정에서 확인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비상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주변에 작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좋겠다. 그 사람이 우리의 가족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가슴조리고 슬픈 뉴스를 접하지 않고,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

한강투데이 webmaster@hangangnews.tv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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