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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미래정책포럼, '3번째 한강다리 이름' 설문조사

기사승인 2020.10.11  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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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째 통용되고 있는 고덕대교(가칭) 명명에 제동에 나서

지난 5월 구리미래정책포럼을 발족한 박영순 고문이 포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살리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리미래정책포럼(상임고문 박영순, 이하 포럼)이 구리시 토평동 한강에 공사 중인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이색적인 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설문조사를 위한 성명서를 통해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지읍시다"라며 이같은 설문조사 내용을 구리시·경기도·국토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하는 1,725m에 이르는 한강 다리는 남으로는 구리세종고속도로와 북으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여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며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이 한강 다리는 구리시로서는 「강동대교」와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3번째 한강 다리인데,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라며 "현재 이 한강 다리의 이름은 "고덕대교"로 공표되어  강동구 고덕동의 이름을 딴 "고덕대교"가 수년째 통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덕대교(가칭)'로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공공연하게 게시돠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장이나 구리시의회 등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식이나 개념도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이러다가 막상 2022년 말 한강 다리 개통식 때 구리시민들이 "고덕대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고 발을 동동 굴러봐야 아무 소용 없이 이미 때가 늦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민은 "고덕대교"라는 한강 다리 이름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한강 다리가 구리시의 황금벌판 토평 벌을 가로지르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라며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 한강 다리는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성이 있는 이름으로 태어나야만 하는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영순 상임고문은 "수년 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도 원래는 가칭 "암사대교"로 통용됐으나, 구리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서울시를 설득하여 "구리"를 앞에 붙여서 「구리암사대교」로 공식 명명했던 전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고문은 "혹자는 한강 다리 이름이 뭐 그렇게 중요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구리시의 역사적 정통성(아이덴티티)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되어야 한다."며 "천년이 지나도 한강 다리 이름 그 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새 한강 다리의 이름을 3가지 형태로 설문을 공모했다. 1안은 「토평대교」 (구리시 지명 활용), 2안은 「고구려대교」 (강동구+구리시, 양측 입장을 동등하게 고려, (3안): "제3의 이름" 의 좋은 이름의 제안을 부탁했다.

포럼은 "이번 설문조사는 1차 인터넷(http://naver.me/GDEWGm1h)으로 실시하며, 추후 필요시 대면 설문 조사 방식도 고려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설문조사 기간은 일단 금년 말까지로 하되, 조사 결과 다수 의견을 수렴하여 한강 다리 이름에 관한 결정권이 있는 공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국토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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