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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하철 4호선(진접선) 원활한 개통…상호 협력 합의서 체결

기사승인 2020.09.25  1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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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시장, 서울 지하철 4호선 유치선 이전설치 합의서 체결에 따른 입장문 발표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합의에 관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밝혔다.

입장문은 진접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중재로 체결한 합의 내용과 시의 철도교통 혁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진접선 개통 시기가 2021년 12월로 예상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해 힘써 왔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 시장은 진접선 개통시기의 연기와 관련 “서울시가 당초 기본계획에서는 창동차량기지에 남을 예정이었던 서울 지하철 4호선 운영시설(유치선)을 별내동으로 이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진접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중재를 요청, 시는 절치부심 끝에 4호선의 운영 필수시설을 불암산 하부 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으로 이전 설치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개통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최대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담당업무와 책무를 성실히 이행’ 하는 것을 골자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진접선을 비롯하여 철도 <9호선, 별내선연장(역신설포함) 등>, 버스체계 등 효율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서울시와 합의, 시의 철도 교통망은 좀 더 촘촘해지고 그 혜택은 바로 시민 여러분께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그동안 진접선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오신 지역 주민께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억측으로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오직 진접선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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