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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집중호우 취약지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0.08.10  1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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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왕숙천과 아천펌프장 등 재해취약지를 점검하며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없는 지 살폈다.

10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연이은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로 한때 왕숙천 수위가 최대 5.24m에 달하자, 수해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현장을 방문한 임연옥 부의장은  "전국적으로 호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고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관계자들로부터 재난관리 상황을 듣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도 시민안전을 위한 왕숙천 예찰활동을 앞서 실시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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