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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 패러다임의 ‘온(on)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0.07.27  1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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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을 통한 프로그램인 ‘온(on)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군은 "뉴노멀의 언택트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방식과 사회 전반의 변화와 더불어 매우 일상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언택트의 생활 방식은 유지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발맞춰 센터의 프로그램 역시 대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와 다양한 언택트 콘텐츠 개발이 필수요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양한 각도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센터와 대상자가 소통을 이어가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진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는 온택트(ontact)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전송하고 SNS에 익숙치 않은 가정에는 USB에 저장해 배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디오북으로 녹음, 제작해 잠자리 동화, 이중언어 동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와 카톡으로 전송하고 있다.

‘온(on)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는 기존의 ‘우리 아이 언어발달을 위한 동화 읽기’의 진행자인 언어발달지도사와 센터 통번역사들의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 발달을 위한 동화를 연령에 맞게 선정해 중국, 베트남 원어민이 해당 언어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향후 관내 결혼이민자들과 연계해 ‘이중언어 동화 읽기 챌린지’로 확장시켜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중언어 동화 읽기와 언어발달 교육 자료 및 그림책을 통한 감정 코칭, 보드게임 활용 교육 등의 자료를 USB에 저장, 배포해 관내 유관기관 및 교육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적 공유를 통해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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