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는 코로나에 지친 도시민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지부는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내점고객 등을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함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진행돼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재호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코로나를 극복하고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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