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장에는 임연옥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박석윤 의원 선출
제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박석윤 운영위원장, 김형수 의장, 임연옥 부의장(사진 좌측부터) |
구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형수 신임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들 모두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따뜻한 가슴으로, 또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형수 의장 |
30일 구리시의회는 제297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김형수 의원, 부의장에 임연옥 의원, 운영위원장에 박석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김형수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임연옥 부의장도 “부의장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원칙을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시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임연옥 부의장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새로 선출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제8대 전반기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들었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구리시가 풀어나가야 할 행정적 문제를 토대로 운영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고 말했다.
박석윤 전반기 의장은 운영위원장의 소임을 맡았다.
한편 제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만 구리시민의 대변자로서 구리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