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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문의날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0.06.29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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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지역 발전 공로 인정

상패를 수여받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한 시장은 2018년 민선7기 남양주 시장에 부임한 이후 지난 2년간 △왕숙신도시 유치 △GTX-B노선 등 철도교통 문제 해결 △정약용 도서관 개관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축사에서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으며, 작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 모르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세계적, 국가적 어려움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정확한 방향도 잡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와 광역단체, 지방행정은 국민을 더 보호하고 안심시켜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의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한 조광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오늘 주신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울삼아 사회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한편 이날 20여명의 남양주 시민들이 조 시장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했다. 시민들은 조 시장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피켓을 흔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 시장은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 축하를 위해 먼 길을 오신 시민들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의원회관, 사랑재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조광한 시장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시민들과 단체 사진촬영

조광한 시장은 “제 생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이렇게나 많은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시민들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시장을 하는 이유이자 제 간절한 마음이며,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는‘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년 의정,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날 행정대상 광역단체장 부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금충섭 김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병수 울릉군수가 각각 수상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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