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5월 가정의 달 "맞춤형 나눔 행렬"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구리시 의 ｢2020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헌혈 행사는 공사 임직원, 유통관계자 등 따뜻한 나눔 봉사 참여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상장지도운영센터 앞에서 단체헌혈 나눔 봉사를 위해 60여 명이 헌혈 버스에 헌혈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공사에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하고 힘든 취약계층을 응원하고자 후원 물품(오렌지 25박스)을 5월 4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농수산물공사 후원 연계를 통해 전달됐다.

이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락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성수 사장은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나눔 실천으로 다각적 나눔 행사를 진행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구리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단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공사 임직원 및 유통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