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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진호 전 국회의원 후보 "남양주병 주광덕 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0.04.13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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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국민의 당 이진호 전 국회의원 후보가 주광덕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남양주병 지역의 20대 총선 돌풍의 주역, 국민의당 이진호 전 국회의원 후보가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 선언해 4‧15 총선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국민의당 이진호 전 후보는 "12일 오후 2시경 다산중앙공원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자신은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를 선언하는 이진호 전 후보자와 주광덕 후보

이진호 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남양주 시민들이 고려해야할 점이 △현안들이 산적한 남양주에 필요한 일꾼이 누구인지, △문재인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 △마지막으로 남양주 시민의 대표가 될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호 전 후보는 “주광덕 후보가 4년 동안 재선의원으로서 해온 일들을 봤다. 불가능해보였던 일들을 척척 해내 정말 놀라웠다”며 지지선언에 대해 어필했다.  

특히 “막연했던 9호선 남양주 연장의 기본구상과 추진방안을 마련해 초석을 깔았고, 남양주 법원/검찰청 신설도 확정 시켰으며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및 개관, 중앙도서관 건립은 물론 와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덕소변전소 옥내화도 단숨에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끌어오고, 다리도 놓고, 도로도 넓혀야 하고, 자족도시도 만들어야 하고, 대학병원도 유치해야하는 등 남양주시의 향후 4년은 정말 할 일이 태산이다”며 “과연 적임자가 누구겠느냐 고민했을 때 주광덕 후보밖에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진호 전 후보는 이번 선거가 ‘조국 대전’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열 가지가 넘는 죄목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다. 법조인으로서 유무죄 여부는 계속 따져봐야겠지만, 옳고 그름에 있어서는 분명하다. 조국에게 큰일을 맡긴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그리고 조국을 지지하는 자들이 과연 옳은가?”라며 “민주당 후보는 사실상 조국 수호를 위해 내려온 사람이지 남양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온 사람이 아닌 것은 명백해 보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 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실패와 무능함을 지적하며 “합리적 대안제시와 품격 있는 정치로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지이유를 밝혔다.

주광덕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진호 전 후보께서 지지를 선언해주셔서 감사하고 동시에 두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이진호 전 후보와 남양주 시민 분들의 남양주 발전을 향한 대한 기대에 200% 부응하고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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