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가 3일 개최하려던 긴급임시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하고자 3일 11시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한 재난기본소득 논의에 따라 임시회를 취소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가평군의회는 "지난 1일 10시에 개최된 가평군의회와 집행부와의 간담회 시 가평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잠정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논의됨에 따라 3일 예정되었던 제28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의 집회 소집은 취소됐닥"고 입장을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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