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17일 첫 번째 단식에 이은 두 번째 무기한 단식
"파렴치한 안승남 구리시장, 미국측과의 국제적인 약속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만행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G 범대위 홍갑철 사무총장이 2일 오전 7시 20분 'GWDC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2차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G 범대위) 홍갑철 사무총장이 2차 무기한 단식투쟁을 2일 오전 7시20분 부터 구리시청 광장에서 재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GWDC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2차 무기한 단식투쟁이다.
이번 단식은 작년 12월 17일 첫 번째 단식에 대한 안 시장의 대화요구에 잠정 중단된 후, 두 번째 무기한 단식이다.
홍 사무총장은 “구리시의 진정한 주권자는 구리시민 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제멋대로, 그것도 자신의 선거법 재판시 ‘진행중’이라고 거짓말로 재판장을 속이고 무죄판결을 받자마자 공약사업을 ‘파기’쪽으로 몰고 가는 파렴치한 시장이 바로 안승남 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홍갑철 사무총장은 “경기연정1호, 제1번 선거공약이라며 요란한 선거구호로 당선돼 놓고, 구리시민과의 약속 그리고 미국측과의 국제적인 약속을 깨고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만행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안시장이 무조건 미국측과의 당초 약속, 즉 후속 뉴DA를 즉각 체결해 이 사업을 살려낼 때까지 죽음의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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