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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어울림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9.11.15  1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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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승수)와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주거취약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대상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 진접읍행징복지센터에 따르면 당초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동아리(커피바리스타, 천연비누, 캘리그라피 액자, 수채화 유화 등)들이 작품을 기부하여 기금마련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으로 인해 나눔행사 최종 취소됐다.

이에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주축이 된 진접어울림협의체는 후원금을 마련하여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기탁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위기에 직면한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보증금 일부(가구당 최대 300만원)를 지원받아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임대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장기간 입주대기에도 불구하고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어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듣고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웃들에게 삶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어울림협의체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축으로 관내 26개 다양한 지역단체가 모여 깨끗한 하천정화 캠페인과 지역봉사를 위한 협의체다.

지역환경정비 및 마을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한 마을학교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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