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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태풍 피해 과수농가 방문 위로"

기사승인 2019.09.09  1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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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별내면 소재 배 과수농가 방문 낙과 피해사항 확인 등
340농과 낙과 피해...신속한 피해조사 및 지원 요청

조광한 시장이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 피해 농가를 찾아 농가들의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 조 시장은 복구와 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사항을 확인하고 위로했다.

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농가들은 현재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20~40%가 낙과된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낙과에서 파리 등이 발생하기 전에 전부 수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피해조사 및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전체 340여 과수농가가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 시장 이창희,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 소병연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농가를 방문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조 시장은 농가들에게 피해현황을 일일이 물어보고 확인하는 등 피해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조광한 시장은 “예상보다 바람 덜 불어서 다행이었지만, 직접 피해 현장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면서, “조속한 피해조사와 빠른 낙과 처리 등을 통해 농가들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이창희,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 소병연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별내면소재 배 농가를 방문, 태풍피해를 확인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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