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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국교통연구원 손 맞잡아...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

기사승인 2019.08.07  1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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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업무협약 체결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조광한 시장과 오재학 원장을 비롯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도로 및 버스 등 광역교통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 학술자료, 출판물 등 교류 △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 등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적극 노력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양 기관 실무자들은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 △ GTX-B노선 조기추진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운행 △ 6·9호선 남양주 연장 △ 수석대교 건설 △ 주요 고속화 도로 신설 및 확장 등 3기 신도시 왕숙1, 2지구를 포함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실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주택공급 및 집값 안정화에 기여해 왔으나, 규제와 차별만 있을 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배려가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교통복지는 시민들의 기본권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실질적, 구체적 방안과 해법이 고민되고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학 원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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