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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하천은 정원이다” 깨끗한 하천 가꾸기 시민선언 및 결의

기사승인 2019.03.29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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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들이 깨끗한 하천가꾸기 시민선언 및 결의를 통해 “하천은 정원이다”라고 선언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같은 선언은 27일 오후 2시에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16개 읍면동 56개 단체와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하천 가꾸기를 결의 했다.

이날 선언의 세부 실천계획은 △하천은 천하생명의 근본으로 깨끗하게 보전하여 자손 만대에 이르게 한다 △내 집 앞 우리 마을의 하천은 내 스스로 청소한다 △1년 내내 깨끗한 하천이 유지되도록 청소한다 △하천에서는 음식영업, 경작, 공작물설치, 형질변경, 불법채취행위를 하지 않는다 △하천에서는 오물·쓰레기 투척, 가축방목ㆍ사육, 야영, 취사 등 수질오염행위를 하지 않는다 등 다섯 가지를 결의했다.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을 70만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을 70만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임도영 남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 시민과 기관·단체 일동은 ‘하천은 천하 생명의 근본’이므로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하천정원 거점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을 70만 시민의 정원으로제공하여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며, “묵현천, 사능천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 시민의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하천내 음식점 영업행위 등 하천불법 행위을 제거해 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벤트성이 아닌 연중무휴 깨끗한 하천 공간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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