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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불법자동차·사업용 대형 차량 집중 단속 나서

기사승인 2019.03.17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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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월 14일 기준, 39명 전년 대비 21.9% 증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자동차안전단속원을 전담투입해 불법자동차와 사업용운전자의 속도제한장치 위반 등을 집중단속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율이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현실과, 정부의 ‘생활안전 국민 보호’ 정책과도 맞물려 강력 추진되고 있다.

단속내용은 등화장치 위반 등 자동차안전기준 미 준수를 비롯해 소음기 변경 등 ‘불법튜닝’과 번호판 위반 등이 포함된다.

특히 버스 및 화물자동차 등 대형 차량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제한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사업용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여부 등 과속 및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에 주 목적이다.

올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월 14일 기준, 39명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이 수치는 전국 최고 수준(전국 평균 12.9% 감소)이다.

이에 지방경찰청 및 관할관청의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전자와 도로이용자 모두의 안위를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태도 정착에 최선의 노력 중이다.

유창재 경기북부본부 본부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의 생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소중하다. 안전운전 및 보행 등 도민의 의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공단에서는 차량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단속 이외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각종 홍보활동과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민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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