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 경기도의원이 구리상담소에서 자율방재단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시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간사, 각동대표11명과 함께 구리상담소에서 겨울철 재난에 대비 활동등에 관한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구리시자율방재단은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활동계획 및 운영방안과 자연재해예방과 태풍.집중호우등 재난시 등에 대한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거쳤다.
정용득 단장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지고 재해예방 및 경감에 큰 역할을하고 있다"며 "단체운영에 있어서 협소한 사무실과 노후한 바닥시설, 차량지원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임창열도의원은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구리시 재해예방과 재난시 대비활동등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리시 담당부서와 도의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