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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완벽방제 총력대응 실시

기사승인 2019.01.22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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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벽방제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3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현재 12개읍·면 77개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월동기인 1~3월까지 발생지내 감염목과 주변의심목 등 4,500여본을 전량 벌목 후 파쇄·훈증을 실시한다. 감염목 주변으로 예방나무 100ha에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또한 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군내 예찰방제단 및 소나무류이동단속요원을 운용,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소나무류취급업체, 산지개발지등을 점검·단속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군은 소나무류 무단이동 및 산지전용간 소나무류의 부적정한 방제처리시 소나무재선충특별법 제8조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원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의심되는 소나무, 잣나무를 발견하거나 무단이동을 목격할 경우 반드시 산림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벌채, 파쇄,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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