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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주의 요구돼

기사승인 2018.12.14  1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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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이상 손 깨끗이 씻고,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어야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겨울철 기승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반 세균과 달리 11월부터 겨울철에도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히 성장하기 때문이다.

구리시가 밝힌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식약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0건 1,099명에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11월 6건, 12월 11건, 1월 9건, 2월 3건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나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이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되었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채소,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굴 등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중심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하기▷물 끓여 마시기▷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염소소독하기▷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조리 참여를 중단하고 회복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하지 않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하며, 야채는 깨끗이 세척한 뒤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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